독일 베를린 5인 가족 한달 생활비 - 2024 독일 베를린으로 이민을 준비한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생활비, 아이들 교육을 위한 환경, 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입이 늘어나면 좀 더 쓰고, 수입이 줄어들면 아끼면서 살았었으니, 돌이켜보면 참 대중없이 살았네요. 생활비는 사람들의 구성원 수, 라이프 스타일, 사는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것들이 있을테니 이 글이
독일에서 저렴하게 전기 계약하기 독일에서는 어떤 형태의 집에서 살던 전기(독일어: Strom)는 별도로 계약을 해야 합니다. 가끔 월세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에는 본인이 쓴만큼 전기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세가 저렴한 나라 중의 하나라서, 5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3만원 내외가 나왔으며, 에어컨을 써야하는 여름 조차도 10여만원 정도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독일은 2000년 재생에너지법(EGG)
독일에서 미니잡을 위해 필요한 서류 성인이 된 자녀가 식당에서 미니잡을 시작하고 싶어했습니다. 다행히 면접을 잘 통과했고, 일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서류가 필요하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취업할 때 회사에서 대부분 지원을 해 주어서, 구체적인 준비 절차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위한 서류를 준비했던 경험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신분증(ID 카드 또는 여권) 식당에서 일을 시작하기
N26 은행 계좌 개설 절차와 예상 질문 TV수신료나 휴대폰비와 같은 공과금을 내거나 급여를 받는 등의 경제 활동을 하려면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베를린 시내에서 자주 보이는 은행은 Berliner Sparkasse 라는 로컬 은행입니다. 하지만, 지점에 방문하여 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해야하기 때문에 외국 생활 초기에는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계좌개설을 검색하다가 우리나라의 카카오뱅크처럼 N26 이라는 인터넷 뱅킹이 있다는
독일 영주권자 가족 비자 연장하기 - 베를린 2023년 초에 독일 영주권을 수령하던 시기에 담당자에게 가족들의 거주허가 연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의를 했습니다. 담당자가 가족들의 거주허가 만료 시간을 확인하더니, 가족들의 거주허가가 아직 1년 정도 남아있으며 만료되기 6주 전부터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안내를 해 주었습니다. 가족들의 거주허가는 제 블루카드와 연동되어 있었기 때문에 4년간 유효했습니다. 2020년 3월경에 신청했으므로 2024년 3월이
독일 영주권 신청 방법과 과정 - 베를린 면접을 보기 위해 베를린에 왔던 것이 벌서 3년 전 이맘 때입니다(작성시점: 2022년12월). 그 다음해인 2020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일하기 시작했으니, 만으로 33개월이 지났습니다. 주변 분들이 코로나 시기와 겹쳐서인지, 비자나 영주권을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미리부터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정식으로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그 중에는
개정된 독일 재산세 신고하기 재산세 계산 방법이 2025년부터 변경될 예정이라서, 원래는 2022년 중에 Grundsteuererklärung 신고를 온라인 국세청(Elster)에서 완료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2023년 1월 말까지로 미뤄지면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어느새 1월 중순이 넘어가네요. 부랴부랴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정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 구텐탁코리아 뉴스: https://gutentagkorea.com/archives/78264#:~:text=2025년부터 개정되는,세무서에